초딩 6학년 때부터 여드름을 달고 산 나. 한약, 양약, 피부과, 마사지, 좋은 화장품, 요가 등등 여드름에 좋다는 모든 걸 귀가 팔랑팔랑 거리며 질러댔고 월급의 1/2 정도를 피부과 치료에 올인한 적도 있었던 지난 세월 대략 30여년... 한약. 양약. 피부과. 마사지. 할때만 반짝이고 생리때면 어김없이 나타나 입주변을 꽃피운다. 결혼하면 여드름 없어진다는 낚임성 말을 곧이 듣고 지난 봄에 결혼하면서 여드름을 털어버리려 했으나 오히려 결혼 후 여드름 폭주.... (결혼하면 여드름 없어진다는 말은 대학가면 살빠진단 엄마 말씀이랑 동급) 역시 나의 여드름은 평생 가져가야 할 숙제...란 말인가.

 

결론은 회사 안 나가면 화장품도 다 필요 없다는 건가효. +_+;

그럴 순 없으니 하는 분들은 꼭 참조하시길 바래요. (눈물 한 방울)

전 히말라야 샴푸... 꼭 기억해야겠어요...